[날씨] 오전까지 황사 섞인 비...곳곳 돌풍·우박 / YTN

2021-05-24 4

오늘 아침 잊지 말고 우산을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출근길 비는 전국으로 확대해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상층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9도로 평년 기온을 6도나 밑돌 것으로 보이니까요,

평소보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현재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붉은색으로 표시됐듯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했는데요.

오늘 비는 천둥과 번개, 곳곳에 우박을 동반하며 무척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중부와 전북에 5~30mm, 그 밖의 지역에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이틀째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도 무척 탁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특보가 내려진 상황인데요.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20도, 대전 21도로 중부 지방은 선선하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구 24도, 부산 25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 포근한 날씨 속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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